꺾이지 않고 계속 오르는 동접곡선이 참 신기하고 그래서 더 재밌는 요즘이다.
유저의 입장이 되어서 광랩해보니(3시에 시작해서 11시 끝날때까지 쉬지 않고 달리니까 하루에 8시간) 무엇이 불편한지도 잘 알겠고, 뭐가 더 있었으면 좋겠는지에 대한 생각이 생기기 시작했다. 만들면서 지겹도록 플레이한 게임이 뭐가 재밌을까 싶기도했지만 많은 사람들과 같이 해보니까 색다른 재미가 있어서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다.
생각보다 잘되다보니까 여기저기서 압박(?)이 들어오는지 또다시 개발로 들어가야할 일정이다. 전에보다 더 즐겁게 개발할 수 있는 이유는 내가 불편했던 것을 편리하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을 내 손으로 만들고 있다는 즐거움때문이다. "이 기능이 들어가면 사람들이 더 편해지겠지? 그리고 나도 편해지겠지?"라는 생각이 있으니까 일에 대한 욕심이 좀 생기더라.
그래서 스스로에게 조금은 버거운 시스템일수도 있는 일을 팀장님이 "니가 만들어달라고 했으니까 니가해라~"하면서 던져주시니까 더 기뻤다. 우리팀에 들어와서 정말 행운인것은 입사 6개월 생초짜에게 굵직굵직한 일을 덥썩 넘겨주면서 할 수 있는 기회를 주니까 스스로 발전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더불어 재미도 있다는 점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줄 잘섰다니까. 하하하-
밤샘 철야가 되도 좋고 당분간 개인생활이 없어져도 지금은 이렇게 생활할 수 있다는 것 자체에 매우 감사한다. 집에오면 복숭아 씹어먹으면서 인터넷 좀 하다가 자야되는 집에 다녀오는 시스템이지만 암쏘핫!! 학학학!!인거다. 으하하하~
내일도 11시까지 출근해서 원더걸스랑 소녀시대 영상 하나보고 기를 충전해서 열심히 달려야지.
이 일 꽤나 재밌음! 님들도 같이 하겠음??ㅎㅎㅎ
아래 사진은 내 요괴병기 창고, 아이디에 맞게 소녀시대로 모으는 중.
멤버는 아홉인데 슬롯은 여덟이라.... 딜레마..


무한이기주의 길드 보스잡고 기념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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