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쓴 글/일기장 2010/06/08 20:56
오늘은 간만에 회사에서 월급값 좀 했음.
오랜만의 코딩질이라 재밌었다. (매뉴얼만 죽어라 읽는거는 참 지겨워여. 안할수는 없지만)
역시 난 목표가 좀 있고 일정이 타이트하게 있어야 되려 안지치는 스타일인듯.
목표없는 한가함을 못견뎌하는게 맞는듯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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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에 NDC10에서 했었던 PT자료들을 틈나는대로 보는 중인데 회사의 개발자 컨퍼런스치고 강연 퀄리티가 꽤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PT도 센스있게 굉장히 잘만들고(그 많은 짤방들을 어디서 다 모았을까) 소스코드까지 공개하는 대한민국에서 찾아보기 엄청 힘든 짓(?)을 하고 있더라.(게다가 마비노기2면 개발중인 게임인데 말이야.)
이건 NDC10 때 자료는 아닌것 같지만 급!! 공감하여 뜬 스샷

http://www.slideshare.net/eiaserinnys/ss-4359340
게임 플레이를 직업적 역량에 투자하는 것으로 만들어라.
전문적으로 게임을 플레이하라.
게임 개발자가 게임을 이해하지 못하고 좋은 게임을 만들 수 있나?
많이 플레이하고 분석해보지 않고서 게임이라는 미디어를 이해할 수가 있나?
내말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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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좀 마음의 여유가 생겼나 문득 뭔가가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주변에 아이폰을 가진 사람들이 늘어나고 그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고 있자니 이 사람들을 즐겁게 해 줄 수 있는 무언가를 만들겠다는 마인드로 고민을 해보면 더 의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와 내 주변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개발자.
오늘은 문득 그런 사람이 되어간다면 얼마나 멋진일일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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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반드시 놀겠다는 결연한 각오로 퇴근하고 집에서 시험공부를 했다. 원서의 압박을 뚫고 npn 트랜지스터의 원리를 그림으로 이해하여 정복해가고 있었지.
'V(Emitter) = V(Base) + V(Collector)
으흠 베타DC가 머시기지...
내가 왜 이걸 외우고 있나....'
그러다가 급! 아이폰 os를 4.0으로 업그레이드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원래 공부 좀 하려면 이런것들이 더욱 땡기는 법)
전부터 사과 녀석들이 애플 개발자 사이트에 받아서 테스트 좀 해보라고 올려뒀었는데 베타버전 껒여라고 거들떠도 안보다가 오늘 가만생각해보니 기계를 새로 공개했을 시점이니 OS도 제법 안정화된 시점에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봤다. GM-seed 버전이 올라와있더구만 Gold Master렸다. 그럼 깔자. ㅋㅋㅋㅋ
맥미니에 연결해서 다운받고 업데이트를 시켰다.(윈도우 버전은 아직 없는듯 ㅋ)
좋더군. 킹왕짱 좋더군. 우왕굳. 무슨 기능있는지 내 손으로 하나하나 뒤져가면서 보물찾기 하듯 기능을 음미했다. ㅋㅋㅋㅋㅋ

바탕화면!!!

이건 폴더 기능

얘가 멀티 태스킹.
어플들이 아직 제대로 지원안하는 듯.
멀티 태스킹 지원을 위한 프로그래밍 룰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개발자는 공부할게 늘어간다는 소린가.

사진에 위치태그가 붙어서 지도에 표시됨 ㄷㄷㄷ

줌이 생겼어요!!!!!!
내 아직 들여다보는 중이라 뭐가 더 숨어있는지 못찾아봤으나 잠시 가지고 놀아본 느낌으로는 우와 사과 니녀석들 미쳤어 너무 먹져!! 였다. 그러고보니 개발의 명목으로 기계를 바꾼다고 합리화할 이유는 이제 없어진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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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컴퓨터 램을 1기가씩 업그레이드 해주었어요.
업무에 효율을 위해 증설해주었겠지만 저는 간지나게 가상메모리 사용을 끄고서는 풋볼매니저를 더욱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게되었다는데 회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어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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